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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향기, 문근영과 한솥밥… 크리컴퍼니에 새둥지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크리컴퍼니는 김향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크리컴퍼니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어느덧 내공 깊은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 김정진, 김무섭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2:15
스타

양소민, 크리컴퍼니 전속계약…문근영 한솥밥

배우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11일 크리컴퍼니는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양소민은 오랜 시간 무대와 TV, 스크린을 종단하며 남다른 밀도의 연기를 보여줘 온 배우다. 무대 위에서 충실하게 쌓은 내공으로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을 통해 가지각색의 캐릭터와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이며 연기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 특히, 최근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복수극 ‘돼지의 왕’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김현정’ 역으로 출연, 후회와 자책에 사로잡힌 인물을 흔들림 없이 연기하며 무게 있는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으로 데뷔한 양소민.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마 잭’, ‘아가사’를 거쳐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더 드레서’까지 수십 편의 작품을 통해 강한 관객 흡인력을 보여주며 굳건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걸어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한편 양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지닌 cré의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에 이어 양소민이 함께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1:38
연예일반

양소민,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문근영과 한솥밥

배우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소민은 지난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마 잭’, ‘아가사’를 거쳐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 수십편의 작품을 통해 굳건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무대에서 쌓은 내공으로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돼지의 왕’에 신경정신과 의사 김현정 역으로 출연, 후회와 자책에 사로잡힌 인물을 흔들림 없이 연기하며 무게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걸어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양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에는 배우 문근영, 강상준이 소속돼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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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천우희 커피차 선물에 애정 가득 인증샷 "우희는 근영이 체질"

배우 문근영이 천우희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문근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2019.08.13.화 우희찡의 커피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천우희가 tvN '유령을 잡아라'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 앞에 선 모습. 해맑은 미소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커피차 플래카드엔 '유령 잡기전에 더위부터 잡고 가세요. 우희는 근영이 체질'이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 있다. 문근영과 천우희는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한솥밥 식구다.문근영은 "엄청엄청 어려운 씬 촬영하는 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우희의 예쁜 커피차가 도착! 응원 덕분에 더 힘차게 연기할 수 있었던 날. 고마워. 너의 마음에 감동했어 많이. 나 역시 진심으로 너의 팬이야"라고 전했다. 또 "#많이느린나를 #기다려준친구 #마음을움직이는 #연기력의소유자 #천우희 #진심으로 #팬이에요 #언니사랑해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문근영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유령을 잡아라'에 주연 유령 역으로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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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의리"..문근영, 이준기 커피차 선물에 감격

배우 문근영이 이준기 커피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문근영은 4일 자신의 SNS에 "2019.06.29 토. 준기오빠의 커피차. 빡빡한 씬, 액션과 감정과 여러모로 힘든 씬 촬영하는 날. 이준기 배우님의 진짜 진짜 리얼 서프라이즈 선물!! 와. 이렇게까지 숨기고 몰래 진행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배우 이준기가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촬영장에 보내온 커피차와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엔 '준기가 보냈근영! 나와보세유령', '커피를 잡았근영' 등의 센스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준기와 문근영은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오랜 시간 함께한 한솥밥 식구다.문근영은 이어 "유령 현장의 첫 커피차이자, 밥도 제때 못 먹고 촬영하는 중에 엄청난 힘이 되었던 츄로스까지. 너무나 완벽하게 고마웠던 건 준기오빠의 응원. 모든 스태프분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하셨어요"라며 감격했다. 또 "생각지도 못했던 오빠의 세심한 마음에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한편, 문근영은 tvN 드라마 '위대한 쇼' 후속으로 방영되는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다.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과 김선호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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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팬입니다"..천우희, 절친 문근영 커피차 선물 인증샷

배우 천우희가 문근영 커피차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천우희는 2일 자신의 SNS에 "근영쓰가 보내준 서포트. 맛난 추러스와 음료 먹고 기운 뿜뿜 냅니다. 언제나 고마워♥ #문근영 #알라뷰쏘마치 #팬입니다저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문근영이 '멜로가 체질'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배우가 체질인 천우희 배우를 응원합니다! 마음껏 반짝이길. 아자! -너의 팬 근영이가"라는 애정 어린 문구가 적혀 있다.천우희와 문근영은 1987년생 동갑내기이자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식구다. 앞서 문근영은 한 인터뷰를 통해 "천우희와는 생각도 비슷하고 배울 점과 자극을 많이 주는 친구라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문배우 천배우", "참된 친목", "우희님 촬영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천우희는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에 출연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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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김소연·문근영과 한솥밥…"배우 활동 무한 지원 약속"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한다.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데뷔한 김재경은 그동안 가수 활동 외에도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과 매끄러운 진행력 등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다재다능한 재주꾼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뛰어난 미모에 재능까지 갖춘 전천후 연예인으로 방송가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재경이 나무엑터스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20일 오전 "김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김재경은 지난 7년간 ‘레인보우’의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깊은 신뢰를 형성했다. 이러한 김재경의 반듯한 인성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당사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김재경의 출중한 재능과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 김재경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몬스터'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재경은 '응답하라 1994'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신의 퀴즈4' '터닝포인트' '고결한 그대' '마담 앙트완' 등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 외에도 '겟잇뷰티' '뷰티바이블' 등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김재경과 나무엑터스가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재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나무엑터스는 김소연, 김주혁, 문근영, 문채원, 백윤식, 신세경,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천우희, 한혜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는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20 10:03
연예

[분석IS] 잘 키운 아역 하나, 열 성인배우 안 부러워

잘 키운 아역 하나 열 성인배우 안 부럽다.최근 매니지먼트계에는 아역 광풍이 심상치 않다.그동안 아역배우는 성인배우와 달리 학교 등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연예기획사에서 영입하기를 꺼려했다. 또 조기교육을 잘 시켜 놓아도 변성기나 진로 변경 등 변수가 많아 손을 뻗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연예계는 많이 바뀌었다. 매니지먼트는 아역배우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아역의 부흥기를 가져온 건 김소현·김유정·김새론이다. 일명 '3金 트로이카'라 불리는 이들은 광고 단가부터 바꿔 놓았다. 기존 아역은 최고 3000만원(1년 기준)이 마지노선이었다. 그러나 '3金'은 단숨에 몸값을 억대까지 끌어올렸다. 실제 이들은 성인배우와 비교했을 때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다양한 광고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최근 한 아역 매니지먼트 회사 기념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국내 유명 매니지먼트 대표들이 다 모였다. 원석을 발굴하기 위한 대표자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최근 연예계 판도를 바꾸고 있는 아역 매니지먼트, 그 허와 실을 알아봤다. ◇ 아역의 품격영화 '곡성'에서 곽도원 딸로 등장해 좀비 연기를 한 김환희는 최근 지성·이준기가 있는 나무엑터스와 계약했다. 이곳은 문근영·신세경·천우희까지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는 여배우들을 어릴 적부터 관리해 온 곳이다. 김환희의 매니지먼트 이적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그는 결국 나무엑터스로 갔다. MBC 드라마 '화정'의 서강준 아역,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 아역, tvN '풍선껌'의 이동욱 아역까지 도맡은 아역배우 윤찬영도 새 소속사를 찾았다.MBC 드라마 '마마'에서 절절한 눈물 연기를 보였던 그가 기존 회사에서 나와 송윤아와 한솥밥을 먹는다. 곧 방송될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손호준 아역으로 나온다.지금까지도 잘 자란 아역으로 손꼽히는 배우는 김혜수와 김민정, 박신혜, 유승호 등이다. 이들은 어린 시절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성인이 된 후 데뷔하는 다른 배우들이 성형 논란에 시달리는 것과 달리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을 쭉 지켜본 대중들이 '자연미인·자연미남'임을 증명한다. 요즘 매니지먼트는 이런 보석 같은 아역배우를 한 명이라도 두기 위해 '1회사 1아역배우'을 외치고 있다. 특히 드라마·영화 제작이 활발해진 지금 아역배우부터 성인배우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야말로 매니지먼트 덕목의 1순위다. ◇ 3金 전성시대과거 김민희를 시작으로 김혜수·김민정 등 국내 아역 계보를 훑고 내려오는 배우들이 있다. 2016년 그 선두에는 김소현·김유정·김새론이 있다. 세 사람은 어린 시절 데뷔해 지금까지 대중과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그러다 보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세 사람을 볼 때 '내 새끼'를 보듯 더 정감 가고 더 예쁘게 바라본다. 이것이 아역배우의 힘이다. 세 사람은 올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책임졌다. 김소현은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에 출연했고 영화 '덕혜옹주' 속 손예진의 아역을 맡았다. 김유정도 박보검의 파트너로 낙점돼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꿰찼다. 영화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새론은 최근 종영한 JTBC '마녀보감'에서 첫 주연을 따냈고 캐릭터를 120% 소화했다. 이들은 광고계 입지도 넓혔다. 기존의 아역배우들은 최고 3000만원이라는 암묵적인 상한선이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세 사람의 등장으로 마지노선은 무너졌다.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대우가 다르다는 룰도 깨졌고 출연료에 있어서도 훨씬 자유로워졌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소현과 김유정, 김새론이 아역배우의 평균 출연료를 높였고 광고 개런티도 올려 놓았다. 꼭 세 사람 덕분이라고 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기여도는 인정한다"고 밝혔다. ◇ 가뭄에 콩 나듯성인배우와 달리 아역배우에게 '한 방'을 요구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 특히 아역의 경우 체계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크게 빛을 볼 수 없다. 대개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TV 한 번만 나왔음 좋겠다'는 마음이 크지만 그랬다가는 망신살이 뻗칠 수도 있다. 아역은 누가 뭐래도 스텝 바이 스텝이다. 한 단계씩 밟고 올라가야 빛을 보기 마련. 영화 '추격자' 속 서영희의 딸 역할이 김유정임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아도 S코스메틱 광고 속 김유정은 낯익다. 처음부터 '한 방'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또한 아역배우에게는 간과해서는 안 될 치명적 오류가 있다. 바로 신체의 변화다. 특히 변성기가 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어릴 때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장 과정에서 전혀 다른 외모와 이미지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한 배우는 병을 앓아 외모가 변했고 지금은 극중 악역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연예계 관계자는 "요즘 그나마 괜찮은 아역은 이미 다른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지 오래다. 운 좋게 잠재력이 많은 아역을 찾더라도 향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빛을 보기까지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잘 키운 아역배우 한 명은 웬만한 성인배우 부럽지 않다"고 밝혔다.김진석 기자 2016.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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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설아, 지난 22일 웅진그룹 차남과 결혼

배우 유설아(30·유혜진)가 웅진그룹 며느리가 됐다.경제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여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가족들만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며 "신랑은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의 둘째 윤새봄씨"라고 밝혔다.이어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다. 결혼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까지 극도로 꺼리며 보안에 신경썼지만 사실상 경제계에서는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날 한 웨딩 관계자도 "두 사람이 결혼한 것이 맞다"고 인정한 후 그 앞뒤 사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웅진그룹 윤석금(69)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씨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윤새봄씨는 웅진홀딩스 지분 12.48%를 보유했다. 지분가치 평가액은 28일 기준 16억 3000여만원이다. 유설아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영화 '스승의 은혜'(06)'으로 연예계 첫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06) '여사부일체'(08) '풀하우스 테이크2'(12) 영화 '생존'(10)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9년 은지원·이홍기와 SBS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까지 문근영·신세경 등과 나무엑터스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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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한솥밥 박시후 응원하기 위해 출연 결심”

남궁민이 한솥밥을 먹는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청담동 앨리스'에 깜짝 출연한다.남궁민은 오는 12월 1일 첫방송되는 SBS 새주말극 '청담동 앨리스'에 문근영의 남자친구 소인찬 역으로 특별출연한다.그가 맡은 인찬은 비록 가난하지만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나가던 연인 문근영(세경)에게 부자인 남자친구를 만나서 밝은 앞날을 꾸려가라며 이별을 통보하는 인물. 3회까지 짧은 출연이지만 문근영의 인생을 변하게 만드는 열쇠 역할을 한다.남궁민은 "같은 소속사에서 둥지를 틀고있는 박시후의 드마라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이같은 결심을 했다"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즐거워 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지만 가난한 집 딸 세경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기 위해 진정한 삶의 조건을 찾아 나서는 일정을 보여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1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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